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프랑스로 다시 돌아오고 그다음날 지인을 만났습니다

KT 형은 지난 여행기 스코틀랜드편에서 나왔죠..이형도 이제 어학연수를 마무리하고 돌아가기전에 유럽여행을 하는데 같은 지역에 있어 만났습니다

친해도 서로 각자 여행함 코스가 맞으면 보고 아님 말고인 ㅋㅋ 프리여행주의자들

이날은 11월 11일은 1차세계대전 휴전기념일로 프랑스의 국경일이었습니다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었네요

이형덕에 봤던거 또보기 잼...파리시내는 저에게 맑은 날을 허용하진 않네요...ㅠㅠ

심지어 에펠탑 실종이네요...

이날 미술관들을 공짜로 다녔습니다 역시나..."우리 영국에서 (영어를) 공부하고있어라고 말하며 하지만...둘다 출신이 출신인지라...미알못...1시간만에 나왔던것같네요

그리고 대망의 달팽이 요리를 먹으러 갑니다

비릴줄 알았던 달팽이는 매우 맛있었네요 그리고 메인디쉬들도 JMT 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맛있어서 디저트도 먹으려 했는데....영어 전담 직원이...다른 손님을 상대하러 갔고 프랑스어밖에 못하는 직원이 와서 메뉴판 대신 영수증을 주네요...흠...장사하기싫은가봐라며 걍 계산을 하고 에펠탑을 구경하러갑니다

안타까운게 이날 관람객들 메너가 똥이었습니다

위에서 침을 뱉어서 다들 피하고 난리였죠...

날씨도 똥인데 메너도 똥이라...

사진찍다가 도망가기 바빴던...

Manners maketh man.


여행지 정보
● 프랑스 파리 아나똘르 프랑스 가 에펠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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