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지금이야 세계맥주를 자주 먹지만 이때는 어려서 ㅎㅎ 자주 먹진 않았네요 그래서 세맥알못 이었지만 여행을 하며 하나씩 알아가던 시절이었죠
와플의 브뤼셀을 포기하고 브뤼헤로 온 또다른 이유 바로...
500년 된 펍 이자 카페 블리싱헤
저게 어떻게 봐야 V 인지...모르겠지만..1515니까.. 500년이 넘었네요 솔직히 여행지에 이런 곳이 있다던데....와플이 대수입니까
술마시러가야지
여행지를 가면 인포가서 지도를 얻고 가보싶은 곳을 물어봤는데...여기선 이곳만 딱 물어봤네요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 찍은 사진들을 찍다가 적절한 점심시간에 맞춰서 갑니다
찾기가 쉽지는 않아요 왜냐...저기 있을줄 몰랐거든요
왠 동양인이 점심쯤 나타나니 이목은 집중되었지만...난 당당한 혼여족이니라
술이나 주쇼
안주는 살라미랑 치즈로 주시구
살라미....브뤼헤가 바다와 인접해있어서 그런지...맛있었네요
여기서 점심부터 술을 먹는 사람은 대부분 한국사람일것 같아요...여긴 카페도 같이하지만 여행객들은 커피마시러 오진 않겠죠
이번엔 Leffe 여긴 개별 잔이 존재해서 좋았습니다 뒤에 맥주한개 더 있는데 물론 제꺼고 그 옆에는 ....스마트폰이 막 보급 단계라 거의 마지막 지도여행을 했던 시기를 나타내주는 동네 지도도 있습니다 ㅎㅎ 그 때 그 감성도 좋긴한데말이죠
뒤에 있던 녀석은 쥬피터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벨기에 맥주인 로덴바흐 사실...벨기에에 맥주 브랜드가 많아서 대충 잡고 먹으면 벨기에 맥주다 ㅋㅋ
살짝 알딸딸하게 동네를 마지막으로 구경하다가 다시 브뤼셀과 릴을 거쳐 파리로 왔다
여행지 정보
● Vlissinghe, Blekersstraat, 브뤼허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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