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seca 포트와인은 처음 먹었다
거기다 지금껏 마신 아이들은 루비포트류여서 토니류도 처음이었다
확실히 색이 다르긴하다
도수는 20도 이며 루비보다는 덜 달고 알콜느낌은 조금 더 있는 느낌이다
향에서 단 내는 적은데 알콜의 톡 쏜다고 해야하는 느낌이 있다



루비포트를 생각하여 감바스의 매콤함과 어울릴것이라 판단하였는데 괜찮은 조합인 것 같다


이마트에 가니 다른 포트와인들도 있었는데 어떤차이가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그건 또 뭐랑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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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얼마전에 송도로 양꼬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왜냐 친구가 결혼을 하거든요....일정도 드럽게 안맞아서...청첩장 못 받을거 같아 걍 제가 가서 받고 주말엔 쉬었습니다.

여튼 맛있다고 하길래 호우양꼬치를 tmap 에 검색 하고 가려는데 인기 검색지라길래 신나서 갔습니다.

가는길에 안양으로 빠질거 옆으로 빠져 서울구경한건 안비밀

여튼 우여곡절끝에 송도에 도착하였고 양꼬치 집에도 한자리만 딱 남아서 유명 맛집이구나 하며 앉았네요

양꼬치와 꿔바로우 그리고 계란밥을 시킵니다

처음엔 양념안된거 시켰는데...솔직히 별로였음
양념된건 좀 먹을만하네요

사주는거라 맛있다고 했지만

하지만...꿔바로우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튀김과 고기를 얇게 편것같이 요리가 되어 먹기도 편하고 안질기고 여튼 맛있더라구요

계란밥도 맛있는데 음...다여트를 생각하느라 자제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꿔바로우는 잘 먹고말이죠) 기억이 잘안나네요 ㅎㅎ

진짜 그놈의 다여트 때문에 술도 안먹고......무사히 운전하고 집왔네요

그리고 여기 맛있냐고 물어봤는데....다른데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친구는 다른데보다 여기가 맛있다더니...뭐 걍 그동네 사람 추천따라 가시면 될거같네요


맛집정보

호우양꼬치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컨벤시아대로 69


안녕하세요 hyokhyok입니다

지난편에서 보드카를 먹고 일어난 저는 반 취한상태로 뉘른베르크로 가는 기차에 오릅니다. 같은 숙소를 썼던 멘체스터에서 온 유학생 두분과 같이 떠났는데...어떻게..일어났지 라는 표정으로 봤던것들이 기억나네요 ㅎㅎ

기차에서 그당시 핫했던 지성팍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들었던 기억이납니다.  어학연수는 멘체스터로 가도 재밌었겠다는 생각을 또한번하였네요(그당시에 본머스는 4부리그라...유명팀 경기를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또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독일은 작은 도시들도 많은데 중세의 느낌을 많이 간직한 도시들도 많아 여행하는 맛이 납니다. 같은 나라라도 특색이 달라 이런걸 보는 재미도 있어요

건축기술력이 정말....ㅎㄷㄷ하네요 감탄이 절로 나오는장식이네요

유럽도시에선 볼 수 있는 신기한...아저씨...

행커스테드

사형집행인의 다리

1400년대 지어진 건축물로 사형집행인들이 사형장으로 이동하던 다리인데 시민들이 못보게 하기 위해 위를 목조건물로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역사와 유래를 가진 다리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은 좋네요

걷기 좋고 중세의 미가 남아 있는 뉘른베르크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여행지 정보
● 독일 뉘른베르크
● Henkersteg, 뉘른베르크 독일


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독일에선 총 6개의 도시를 갔는데 첫번째 도시였던 프랑크푸르트는 베이스캠프의 역할을하였습니다.

베이스 캠프로 채택된 이유는 이 후 포스팅에서 소개될 곳들엔 숙박시설이 마땅히 없고, 교통의 중심지이고, 무엇보다도...바로 이 숙소 때문이었죠

청수민박

이곳의 사진이 특별히 있지는 않으나 이 민박집을 택한 이유는

저녁에 바베큐파티

주말에만 하고 그런거 아닙니다 매일 하죠. 거기다가 맥주까지 제공해주시니 크...프로 술꾼러인 hyokhyok에게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었죠

그래서 바로 pick 했네요.

사실 여기도 풀 썰이 많아요...사실상 프랑크푸르트가 아니라 청수민박 여행기라고 봐도 될 ㅋㅋㅋ

그때 그 당시 장기투숙객 A씨

프랑크푸르트에는 회사들이 많아서 한국인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인턴으로 있는 분들도 많구요. 그래서 청수민박엔 장기투숙객도 그당시에 꽤 있었습니다.

A씨는 취직을 알아보고 있는 장기투숙객이었죠...근데 이분은...슈퍼알콜러...라.. 손님들이 올때마다 밤새 술을 마셨죠...그리고 은행 따기를 해서...혼도 나신걸로 기억

여튼 이날 같이 있던 사람들과...삼겹살과 맥주를 간단히 먹고 산책겸 나가서 또 은행을 땁니다...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보드카가 그렇게 싸다며 두병을 샀네요 아시죠? 그 750짜리...근데 샀는데 다들 자러가고 3명이서 먹게 되었네요...먹다가 한분은 GG를 치시고..둘이서....... 다음날 일어나니까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 반은 취한 상태로 다음날 여행을 떠났죠...몰랐죠 그게 그사람의 일상일줄...여행돌아오니 그때 일어나서 레파토리를 반복하실줄이야...아..여러분 장기투숙객은 조심하세요 좋은추억을 줍니다 ㅎㅎ

어쩌다 이얘기를 이렇게 길게 했는지..여튼 술도 많이 먹고 고기도 많이 먹은 프랑크푸르트였네요

그래도 프랑크푸르트 사진은 좀 보셔야죠?

맞아요 이날 저녁에 안개가 자욱하게 꼈었죠 ...은행따러갈때

역시 독일

유럽은 크리스마스를 일찍 부터 준비해서 11월인데도 느낌을 조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청수민박은 해외컨퍼런스로 오시는분들도 많이 묵더군요 아저씨들이 와서 팩소주를 꺼내는걸 봤었죠....지금은 저도 그 아저씨가 되어...팩소주가 반가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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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okhyok입니다
안산에있는 지수사를 다녀왔습니다

지인님이 극찬을하시길래 드라이브겸다녀왔습니다

가게는 크지않아요.(지금은 이전했습니다.)

이전한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895

저희는 지세트를 시켰습니다

비주얼이 ㅎㄷㄷ

먹는방법도알려주셨는데 진짜 맛있네요

왜 이런곳들은 집근처에 없을까요
지세트먹고 지인형이 배고프다고 더시켰네요 카톡방엔 제가배고파서 시켰다고하지만 개뻥

여튼 맛있게 잘먹고왔습니다

안산지수사꼭가보세요

이전엔 허름한 가게 느낌도 좋았는데 이전한곳의 사진들을 보니 깔끔해지면서 더 좋아진것 같네요

 


맛집정보

지수사

대한민국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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